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앨런피즈 + 바바라 피즈
저자 및 출판사 : 반니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RAS #데드라인 #확률게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앨런피즈, 바바라피즈는 지난 50년동안 자신들이 이뤄냈던 성공, 그 안에서 찾은 성공의 원칙, 고수들을 통해 배운 수많은 성공의 원칙 즉 목표설정, 시각화, 긍정의 확언, 끌어당김의 법칙 등 연구와 체험을 통해 습득한 인생의 성공비결을 담아내 간단하지만 강력한 기술과 요령을 총망라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1) 뇌의 관제센터 RAS를 이용하라.
: 우리의 뇌에는 RAS라는 망상활성계가 있다. 감각기관으로 입력되는 모든 정보가 RAS를 거쳐서 뇌로 들어가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고 무시할지를 결정한다. 한마디로 우리가 의식하고 지향하는 모든 것들이 이 RAS에 의해 결정된다. 즉 검색엔진과 GPS 역할을 한다.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RAS는 성공에 대한 주변의 모든 정보를 노출시키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반대로 부정적인 모든 정보를 우리 뇌에 인식시킨다. 이 RAS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우리는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2) 데드라인을 정하라.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면 그 목표를 언제까지 이룰지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데드라인이 없는 목표는 방향성을 잃고 중간에 좌초 되기 마련이다. 데드라인을 정하고 일단 시작하면 RAS가 작동한다.
데드라인의 세가지 조건은
1. 현실적인 달성가능한 데드라인을 정할 것
2. 빠듯할 것 시간이 촉박해야 달성하려고 더 노력한다
3. 목표를 정했다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스타트라인에 설 것.
한번에 큰 목표를 설정하면 달성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기 쉽기 때문에 큰 목표를 위한 단계를 잘개 쪼개서 작은 성과를 먼저 성공시켜라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하면 조정하는 융통성을 발휘하자.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에도 데드라인을 설정하자.
언제까지 슬퍼만 할수는 없고 그렇다고 슬퍼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날짜를 정해서 그날까지만 우울해 하고 그 이후부터는 가급적이면 좋은 생각만 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식만 갖는 것이 좋다.
3) 확률게임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시도하고 도전해야 한다 수십 수백번의 도전끝에 성공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 직전에 포기한다 자신의 노력이 성공에 얼마만큼 도달했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의 횟수를 기록하여 성공했던 자기만의 수치를 찾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확률이다 나만의 성공 확률, 나만의 숫자를 찾자 그것을 이해하면 성공으로 가는 길이 뚜렷해진다 성공일지를 써보자 자신의 노력을 글로 남겨두면 나만의 숫자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4) 웃음이 만병 통치약
웃음과 유머가 우리 몸과 정신에 얼마나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어떤 부정적인 순간에도 반드시 웃음이 필요하고, 이 유머는 위기에 순간에 더 큰 빛을 발한다.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일들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보고 지금 상태를 파악해보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수많은 자기 계발서가 있지만, 긴 시간동안 저자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방법을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다뤄주셔서 더 설득력이 있었다.
공통적이고 기본적인 원칙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다시 한번 그런 기본적인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절실히 느꼈다. RAS를 이용해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만 생각하고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생각과 행동 하나도 뚜렷한 목표 설정에 맞춰져야 한다는 부분에서도 많이 공감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목표를 설정함에 있어서 정확한 날짜를 수치화해서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매일 몇가지 자기 확언을 할 때 그것을 이룰 시기도 언급을 하지만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목표에만 초점이 맞춰졌는데 데드라인 없는 목표는 그저 꿈에 불과하다는 것에 큰 공감을 얻었고, 다시한번 나의 목표에 명확한 데드라인을 설정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확률, 성공할 수 있었던 나만의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무조건 부딪히고 싸우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얼마의 시간만에 그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매일 기록하고 나만의 숫자를 찾는다는 생각은 그 어떤 책에서도 보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무모하게 무조건 시작해보는 것도 좋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서는 분명히 자기만의 숫자, 확률을 찾아내는 것이 더 빠른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이것은 80/20의 법칙에도 적용이 된다. 80의 노력으로 20의 성과가 아닌 20의 노력으로 80의 성과를 이루려면 반드시 자신만의 숫자를 찾아야 한다.
나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인데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는 끊임없이 나를 의심하고 나의 목표에 의문을 품었다. 일상에서의 밝고 긍정적인 면이 투자공부와 목표설정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되고 있는 상황인데, 나의 이런면을 적극 이용하여 과정을 유쾌하고 밝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S라서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좋은 상상보다는 자꾸 불안하고 두려움이 가득한 상상을 하게 된다. 나의 목표가 현재 나에게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다. 일상에서처럼, 목표를 향해 가는 여정속에서도 언제나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는 내가 되어야겠다.